내일신문 경북

구미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리모델링 완료 재개장

내일신문 전팀장 2015. 12. 28. 17:56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연간 69만명이 이용하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의 리모델링공사를 5월부터 착수하여 11월에 완료하고 한 달간 시운전을 거친 후 12월 28일부터 한 주간 무료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구미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리모델링공사는 총 30억 원이 소요되었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된 기계․전기계통의 설비와 배관을 모두 철거 교체하고, 구조보강과 방수공사를 통해 안전과 내구성을 확보하였으며, 실내수영장 전체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하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올림픽기념관 1월 정기회원 접수는 12월 26일부터 온라인(구미시설공단)과 현장 동시 접수 진행 중으로, 회원권 사용기간은 1월 2일부터 1월 30일까지며, 수업은 1월 4일(월)부터 시작된다.  

 

 

아울러, 구미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1층에 위치한 박세직 기념 전시실(A=165㎡)도 리모델링을 완료하여 12월 10일부터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서울올림픽 개최와 국가발전에 공헌한 박세직 위원장의 소장품과 올림픽 기념품이 전시되어 올림픽의 영광과 감동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