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경북

백성태 구미갑 예비후보 희망캠프 '북한 미사일 도발 규탄' 성명

내일신문 전팀장 2016. 2. 8. 00:44

새누리당 국회의원 백성태 구미갑 예비후보 '북한 미사일 도발 규탄' 성명

 

 

민족의 큰 명절 설 분위기를 깨고 국가의 안보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하여 백성태 예비후보  희망캠프는 오늘의 북한도발에 대하여 백 후보의 의견과 함께 다음과 같이 구미시민에게 전합니다.

 

북한은 오늘 7일 오전 9시 30분경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북한은 새해 벽두부터 국제사회의 경고를 무시하고 4차 핵실험을 한데 이어 또다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하는 용납할 수 없는 도발행위를 감행한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도발은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으로,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이 국제사회에 대한 실질적 위협이자 세계 평화에 전면적인 재앙"이라고 하였지만, 북한의 도발은 국제사회에 대한 것보다 바로 대한민국을 직접 겨냥, 위협하고 있는 것입니다.

 

북한이 말로는 미국과의 대결이라고 하고 있지만 중국도 미국과 대립을 피하는 마당에 북한이 감히 미국과 대적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실제적으로는 우리 대한민국을 겨냥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북한에 대해 더 이상 민족이라는 단어에 현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북한이 말로는 우리민족끼리 그리고 핵을 민족에게 쓰겠냐? 라고 떠들고 있지만 실제로는 공산주의라는 참혹한 실패 사상에다 김일성 가계에 대한 종교주의를 결합시켜 우리 민족의 번영을 해치는 행위를 해방이후 지금까지 해오고 있습니다.

 

민족의 명절을 코앞에 앞둔 시점에서 미사일 발사를 한다는 것은 민족의 행복은 안중에도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북한에 대한 동정심과 '설마' 하는 안일한 마음을 갖지 말고 강력하게 대응을 해야 합니다. 자고로 공산주의 집단은 우리가 강할 때는 유화정책을 보여 왔고 우리가 약하게 보이면 만행을 서슴지 않는 집단입니다.

 

우리 정부도 이제는 북한과 중국에 대해 강경한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이란에 대한 제재는 성공하였지만 북한에 대한 제재가 실패한 것은 중국이 한반도 안정을 이유로 북한을 계속 지원하였기 때문에 유엔의 제재가 효과가 없었던 것입니다.

 

박근혜 정부는 1>개성공단폐쇄 2>사드배치선포 3>SM-3도입 4>미국 전략핵미사일 도입 5>비핵기구탈퇴 및 자주핵개발 추진 등 북한과 중국에 대한 압박 책을 능동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

 

2016. 2. 7

새누리당 국회의원 백성태 구미갑 예비후보 희망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