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방과 후 토요문화교실 3분만에 선착순 마감
❍ 수성구 방과 후 토요문화교실 첫 프로그램인 ‘바른말 고운말 아나운서 체험교실’, 3분 만에 선착순 35명 마감돼
❍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공교육 프로그램인 방과 후 토요문화교실, 대박행진 이어갈듯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청소년들을 창의적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차별화된 공교육 프로그램인 ‘방과 후 토요문화교실’ 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지난 3월 7일 오후 12시(낮 12시) 수성구 창의적체험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www.esuseong.or.kr)를 통해 토요문화교실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바른말 고운말 아나운서 체험교실’ 참여자 모집공고를 올리자마자 3분 만에 선착순 35명이 모두 마감된 것이다.
문화교실은 바른말 고운말 아나운서 체험교실, 어린이 마술학교, DIY 공예교실, 토요 영화학교 등 4개 프로그램이 6회 동안 진행된다. 토요문화교실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바른말 고운말 아나운서 체험교실은 지난 19일 수성구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열렸다.
프로그램은 보이스 트레이닝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시간 30분 동안 총6회 강의로 진행되며 이 중 3회는 TBC방송국에서 현장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TBC방송국과 연계해 현직 아나운서와 리포터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직접 뉴스데스크에서 뉴스진행을 하는 등 생생한 현장감을 느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자 모집 전부터 문의가 쇄도하는 등 인기가 대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민진(동천초, 11세)양은 “장래희망이 아나운서인데 어머니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며 “발성연습을 따라하는데 힘들지만 내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어서 재미있게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방과 후 토요문화교실은 창의적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핵심 교육공약 사업이다” 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다양한 공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수성구청 아나운서 체험교실 이후 열리는 ‘어린이 마술학교’는 마술을 통해 언어구사 능력, 기억력, 창의력을 증진하고 마술 과정의 이해를 통한 논리적 사고를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30일 개강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청 평생교육과(☎ 666-4242) 또는 수성구 창의적체험활동지원센터(☎ 756-91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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