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시설관리공단 차선도색·교차로 조명타워 설치 등 집중 정비

내일신문 전팀장 2016. 3. 25. 15:10

대구시설관리공단은 대구시의『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에 따라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2018년까지 5개 분야 21개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총 385억 원을 투입하여 집중 정비한다.

 

□ 차선도색 정비 등
대구시 전역의 차선을 전수조사하여 차선 불량구간, 횡단보도 지워진 곳 등을 순차적으로 정비해 2017년까지 차선불량비율을 15%(현재 25%) 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그리고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사용하는 재료를 도입하여 차선의 초기 반사성능을 75%(현재 240→개선 420밀리칸델라) 높이고, 2배 정도 오랫동안 유지하여 야간 운전자의 교통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다.

 

□ 가로등 정비 등
교통사고 다발지역 교차로에 조명타워 설치, 밝은 밤거리를 조성을 위한 조도개선, 기상변화에 따른 점·소등시간의 탄력적 적용 등을 통하여 야간 보행자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 자동차 전용도로 정비 등
교통사고 우려구간에 롤링베리어, 중앙분리대 등 교통안전시설물 설치하고 도로주변 안전시설을 정비하여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것이다.

 

□ 도로포장 정비 등
차로폭 협소구간에 도로포장 후 차로를 조정하여 차로폭을 확보하고, 노후 불량구간 도로포장을 정비하여 포트홀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며, 포트홀 발생시 12시간 이내에 신속히 정비하기 위해 상시 도로정비 상황실을 운영할 것이다.

 

□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등
동단속반을 편성하여 경찰서와 합동으로 자동차 전용도로 적재불량 및 이륜차 통행을 정기적으로 단속하고, 대구시,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정책공유, 현장 합동점검등 현장대응형 협업체계를 구축 등 원스톱으로 대응하여 교통사고 줄이기에 총력 대응할 것이다.

 

대구시설관리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시민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대구시, 경찰청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므로 소중한 우리가족의 생명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교통안전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구시설관리공단 교통사고 줄이기 총 사업비(3년간) (단위 : 백만 원)

구 분

2016년도

2017년

2018년

합 계

38,524

13,174

12,350

13,000

차선정비

12,052

5,452

3,600

3,000

가로등정비

8,136

2,986

2,650

2,500

전용도로정비

1,460

460

500

500

도로포장정비

16,876

4,276

5,600

7,000

 

 

대구시설관리공단 5개 분야 21개 추진과제

사 업 분 야

추 진 내 용

1. 차선도색 정비

1) 차선도색 정비

2) 교통사고 줄이기 사업 (차선)

① 차선불량구간 정비

② 차선표지병 설치

3) 교통체계 개선

4) 도로주변 안전시설 정비

2. 가로등 정비

5) 지하차도 노후 조명등 개선

6) 교통사고 다발 교차로 조명타워 설치

7)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가로등 시설 개선

8) 밝은 밤거리 조성을 위한 광원 개선

9) 기상변화에 따른 점·소등시간 탄력적 운영

10) 교통사고 줄이기 사업 추진 (가로등)

① 지하차도 조명등 교체

② 교통사고 다발지역 조명타워 설치 (2차)

11) 거수목 구간 조도개선 공동 연구

3. 자동차 전용도로 정비

12) 교통사고 우려구간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① 롤링베리어 설치

② 중앙분리대 도장

③ 자동차전용도로 안전시설물 긴급 보수

13) 도로주변시설 정비

① 도로 우수받이 승고

② 배수로 준설

③ 보도블럭 개체

4. 도로포장 정비

14) 포트홀 신속복구

15) 노후 도로포장 정비로 포트홀 사전 예방

16) 차로폭 협소구간 정비

5.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17) 도로모니터단 운영으로 신속한 순찰시스템 구축

18) 자동차전용도로 적재불량 차량 단속

19) 자동차전용도로 CCTV 추가 설치

20) 관계기관과 현장대응형 협업체계 구축

21) 시민홍보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