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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구Y+(와플)존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

내일신문 전팀장 2016. 4. 7. 09:55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구Y+(와플)존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운영
-‘청소년이 활동을 통하여 상호 소통하는 장’어울림마당 연중 운영-

 

 

대구청소년지원재단(대표 김경선)은 대구시의 위탁을 받아 4월부터 12월까지 연 70회를 목표로 2.28기념중앙공원 일원에서 ‘2016년 대구광역시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상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 체험 등 문화체험이 펼쳐지는 장으로 청소년의 접근이 용이하고 다양한 지역 사회 자원이 결합된 일정한(상설 공간)을 의미하는데 대구시는 2.28기념공원을 그 장소로 택해서 2016년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운영한다.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기획단이 주축이 되어 공연, 진로·직업체험부스, 캠페인 활동 등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것을 기본 운영방침으로 삼고 있다.


대표청소년어울림마당의 4월 주제는 “청소년과 실시간 소통하는 대구 Y+(와플)존”이다. 대구 Y는 대구 Youth, 대구청소년을 의미하며 +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 거리, 함께하는 시민, 장소의 개념을 담고 있다.


4월은 9일 동아리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16일(문화공연, 체험부스), 17일(청소년아트마켓), 23일(뮤직&댄스페스티벌), 24일(청소년아트마켓), 30일(청소년와플콘서트)의 구성으로 총 6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의 생산자·소비자로서 주도적으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에 상시운영을 결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 및 역량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대공연, 청소년아트마켓 운영일정 문의와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전화로(☎ 053-659-6213)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