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구미류마티스 관절염 원평동 중앙시장 내 부광 추천

내일신문 전팀장 2012. 9. 25. 00:00

 

쪼그려 앉는 자세, 임신 출산 폐경 영향으로 

조기발견과 치료가 최선…약침 침도요법으로 한방치료

이제 건강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다. 구미류마티스 관절염을 치료를 하는 부광은 꾸준한 관리와 그리고 질병의 적절한 치료는 통해 수명을 늘릴 수도 줄일 수도 있다. 처한 환경에 따라 사망률이나 발병률, 많이 걸리는 병이나 암의 종류까지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저출산 및 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등 의료 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그 속에서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진단과 치료 등도 강구되어야 한다.

 

 

주부 신소희(가명 51 구미 원평동)씨는 요즘 우울하다. 지난해 폐경에 접어들어 갱년기라도 올까 봐 일부러 친구들을 찾아 만나고 바깥활동도 늘려봤지만 쉽지 않아서다. 이유는 아픈 무릎 때문. 구미류마티스관절염이다. 취미로 등산을 시작했다가 통증이 더 심해졌다.

 

 

잘 움직이지 못해 활동량이 적다 보니 한 달 새 체중이 3kg이나 불었다. 진단 결과 원인은 ‘류마와 무릎 통증 등에 있었다. 폐경으로 인해 골량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줄면서 관절염 증상이 심해진 것이다. 건강을 위해 아침 마다 하는 등산도 고려해 봐야 할 지경이 된다.

 

 

오른손 엄지손가락 마디가 부어 모양이 변형된 정은영(가명 36 구미시 송정동)씨. 몇 달 전부터 아침에 손이 많이 붓고 뻣뻣해 자꾸 주무르는 게 버릇이 됐다. 하지만 불편을 견디다 못해 병원에 가 보니 이 질환의 초기증상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정 씨는 “구미류마티스 관절염은 나이가 많은 할머니들에게 생기는 병이라고만 생각했는데 30대에 그런 진단을 받으니 기분이 이상하다”면서 “이제라도 알게 됐으니 그동안 무심했던 내 뼈 건강에 대해 좀 더 신경 쓸 생각”이라고 말했다.

 

 

여성 관절염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특히 전 국민의 1% 앓고 있는 이 질환은 그 중 85%가 여성. ‘노인병’이라는 통념과 달리 환자의 약 40%가 40대 미만의 젊은 여성이며, 30대 젊은 층에서도 발병 비율이 높다기 때문에 특히 유념해야 한다.

 

 

반면 퇴행성은 50대 이후 중년 여성에서 많이 발병한다고 한다. 이는 여성의 무릎 주변 근육이 남성에 비해 약한 데다 무릎을 자주 구부리는 가사노동 특성상 무릎에 많은 부하가 걸리기 때문. 최근엔 40대에 폐경을 맞는 여성들이 적지 않다. 여성호르몬 감소로 뼈 노화가 촉진돼 퇴행 시기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원평동 중앙시장 내 부광은 구미류마티스 관절염치료에 봉침요법이 좋다고 한다. 또 질환에 맞는 약침 등으로 치료도 한다. 단지 독으로서 의미만 있었지만 지금은 면역기능을 향상시켜 생체의 기능을 다시 활성화하는 치료물질로 사용되기 때문이다.

 

 

대사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고 염증 동통 질환에 대한 거풍습(거풍습) 작용을 하므로 탁월한 소염작용이 있다. 또 각종 허한증(허한증)에 대한 보신장양(보신장양) 작용이 있어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는 효능이 매우 뛰어나다.

 

 

구미류마티스 관절염의 증상에 따라 ‘침도요법’으로 시술한다. 대구경북에서 침도요법은 이침대도(以針代刀), 즉 ‘침으로 칼을 대신한다’는 말로 수술없이 고유의 한방치료인 침끝이 납작한 침만을 사용해 만성질환의 잘못된 유착부위 교정하는 시술법으로 한방병원서 이미 5000여 건 이상을 시술해 효험을 보고 있다.

 

 

원평동 전통중앙시장 내에 위치한 부광은 오랫동안 시장 상인들과 시장의 어르신이 구미류마티스 관절염치료를 받으면서 그 효험이 널리 알려서 이제는 예약을 하지 않으면 진료를 받기 어려울 정도로 환자들이 대기하고 있다. 김종채 원장은 “부친도 중앙시장에서 장사를 하고 계신터라 환자 한분 한분을 가족이라 생각하고 정성껏 열정을 다해 치료한 결과 많은 분들이 건강해져서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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