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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이불거리 큰장길 침구류명물거리 ‘김미정이불연구소’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20. 13:33

대구 서문시장이불거리 큰장길 침구류명물거리 ‘하우슬립’
도매 중심에서 소매와 기능성 침구까지 영역 확장 중
자체 공장 운영하는 매장 찾으면 더 저렴하게 구입 가능
어린이전용 이불부터 혼수 예단 및 천연라텍스 기능성 배게까지

 

 

대구 서문시장이불 거리인 큰장길 침구류명물거리는 5지구에서 새길시장 쪽으로 내려가거나,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 크리스탈호텔 건너편 팻말을 따라 골목으로 들어가면 된다. TBC방송 통(通)에도 소개된 적이 있는 이곳은 대구시에서 지정한 명물거리 중 하나다. 

 

 

대구 서문시장이불 거리인 ‘큰장길 침구류명물거리’는 지난 2004년 서구 제1호 명물거리로 지정됐다. 서문시장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침구류는 물론, 전국에서 유통되는 침구류의 70%가 이곳을 거쳐 간다고 하니 가히 대한민국 침구류 생산 및 유통의 핵심이라 할 만 하다.

 

 

30년 가까이 침구류를 제작 유통하고 있는 ‘김미정이불연구소’(대표 김미정)를 찾아 대구 서문시장 이불 거리인 ‘큰장길 침구류명물거리’에 대한 안내와 함께 좋은 침구류를 고르는 법 등에 대해 알아봤다.

 

 

인테리어 중요 요소로 등극한 침구, 이불거리서 맞춤제작도 가능
도매업 중심이던 서문시장이불 거리인 ‘큰장길 침구류명물거리’는 최근 들어 일반소비자를 겨냥한 소매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곳을 찾는 소비자는 결혼을 앞두고 혼수용 침구를 구입하려는 고객과 이사나 새 아파트 입주 등으로 침구를 교체하는 경우, 고가의 맞춤침구를 구입하려는 사람 등 다양하다. 백화점이나 소매점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일반 소매 고객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것. 

 

 

서문시장이불 거리인 ‘큰장길 침구류명물거리’에 위치한 김미정 대표는 30년 가까이 침구류를 손수 제작 해온 남편과 함께 이곳에서 침구류 제작 및 유통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불전문가’다. 김 대표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공장 아래층에 본인의 매장도 함께 운영 중이다.

 

 

대구 서구 서문시장이불 거리인 큰장길 침구류명물거리 ‘하우슬립’ 매장에는 김미정 이불연구소의 자체 제작 상품과 알러지 방지 전문 기능성 침구류, 기타 브랜드 침구류가 함께 전시되어 있다. 다양한 상품을 보고 선택하려는 고객의 눈높이를 고려한 선택이다. 특히 최근 들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맞춤침구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른바 ‘셀프인테리어 열풍’ 덕이다. 

 

 

큰장길 침구류명물거리 의 김미정 대표는 “마음에 드는 침구류 사진을 들고 와 ‘이렇게 제작할 수 있느냐’고 묻는 고객이 부쩍 늘어났다”며 “기성제품을 사더라도 알러지 케어 등 기능성과 세탁효율성까지 고려해 선택하는 똑똑한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라 업체들도 소비자들의 변화를 따라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한다.

 

 

서문시장이불 거리인 큰장길 침구류명물거리 ‘김미정이불연구소’ 매장에도 겉감으로 워싱 린넨을 사용하고 안감으로 때가 타지 않도록 특수 가공된 60수면 등의 고급소재를 사용하여 무늬 없이 간결하게 프릴장식만을 적용한 그레이 컬러의 침구세트가 전시되어 있는데, 매장을 찾는 고객은 누구나 한번 눈길을 줄 정도로 인기라고 한다. 요즘 최고로 잘 나가는 디자인은 깔끔한 디자인의 회색 컬러의 침구. 

 

 

알레르기 질환 환자 급증, 기능성 침구 관심 높아져
서문시장 이불거리 하우슬립의 김 대표의 매장에는 심플한 디자인의 고급 소재 맞춤침구 외에 알레르기 방지 기능이 있는 전문 기능성 침구에 대해 묻는 고객도 크게 늘어났다. 

 

 

김 대표는 “서문시장이불 거리인 큰장길 침구류명물거리에는 기능성 침구를 파는 곳이 아직은 적어서 고객들이 무척 반가워하는 상품”이라며 “알러지 케어 전문 제품은 일반 침구보다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한번 구입하면 훨씬 오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볼 때 경제성도 높은 편”이라고 답한다.

 

 

대구 서문시장이불 거리인 큰장길 침구류명물거리에 입점한 본 제품은 국내 유일 알러지 케어 특허를 받은 제품으로 유명하다. 자체 연구소를 운영, 이곳에서 직접 개발한 ‘ALC 플러스 커버’라는 초고밀도 특수 직물에 섬유용 항균제 나노 케어 플러스를 삽입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과 각종 진드기 및 유해세균을 차단한다고. 

 

 

서문시장이불 큰장길 침구류명물거리에 유일하게 입점한 본 제품의 기능성 침구 원단은 항균캡슐을 포함하는 알러지 차단 공법으로 제작되었으며, 피부에 닿을 경우 부드럽고 시원한 느낌이 들도록 가공해 여름철 침구로도 손색이 없다. 또 기본적인 방수 및 오염방지 기능이 있어 하얀 침구도 오랫동안 변색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서문시장이불 거리인 큰장길 침구류명물거리 하우슬립 김 대표는 “침구 전체를 알러지 케어 제품으로 구매하기 부담스럽다면 ‘타이백’이라는 제품을 권한다”며 “이불 속통이나 베개 속통, 매트리스 등의 속커버처럼 사용하는데 집진드기를 차단하는 알러지 케어 기능성 제품이다. 통상 5년 정도 기능이 유지되며 가격도 저렴해 실용적”이라고 설명한다.

 

 

마음에 드는 이불 더 싸게 구입하려면?
서문시장이불 거리인 큰장길 침구류명물거리를 찾는 일반 고객 대부분은 좋은 품질의 침구를 싸게 사려는 목적으로 이곳에 왔지만, 너무 많은 매장들이 줄지어 서 있어 ‘결정장애(?)’를 겪을 수 있다는 것이 함정. 어떻게 하면 저렴하게 침구를 쇼핑할 수 있을까.

 

 

김 대표는 “서문시장이불 거리인 큰장길 침구류명물거리 내 입점매장 중에서도 자체 공장이 있는 경우 보통 20~30%까지 더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중간유통마진이 빠지기 때문이다. 가격대가 높은 고급 맞춤침구나 혼수용 제품은 이런 매장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한 쇼핑팁”이라며 “시기적으로는 9~11월, 2~4월 등의 성수기를 피해 매장을 찾으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좋은 물건을 살 수 있다”고 귀띔한다.

 

 

부피가 큰 침구류의 경우 배송도 중요한 부분. 대구 서문시장이불 거리인 큰장길 침구류명물거리 매장 대부분은 택배나 퀵서비스 등을 이용해 무료배송이 가능하고,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김미정이불연구소’처럼 자체 매장 옆에 주차공간을 마련한 곳을 찾으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도움말 :  서문시장 이불거리 큰장길 침구류명물거리  하우슬립 동진침장

 김미정이불연구소’ 김미정 대표
문의 : 053-522-1289, 대구시 서구 큰장로 63(내당동)
취재 김성자 리포터 / 사진 전득렬 팀장

 

 

대구 서문시장 이불거리 큰장길 침구류명물거리  ‘김미정이불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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