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 수성구보건소, 임신 출산 육아 예비부모교실 개강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25. 11:06

대구 수성구보건소, 임신 출산 육아 예비부모교실 개강
❍ 임신 20주 이상 예비부모들의 건강한 출산 준비 도와 큰 인기

 

 

대구 수성구보건소(소장 홍영숙)는 24일 오후 2시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지역에 거주하는 20주 이상 임산부 50여명을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한 ‘2016년 인자수성 예비부모 아기맞이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예비부모 아기맞이 교실은 5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5주 과정이며, 4주 동안은 임산부들을 위한 강의가 진행되고, 마지막 5주차에는 예비아빠와 함께하는 태교와 분만과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구 수성구 보건소의 강의는 산후우울증 관리와 산모우울도 테스트, 배냇저고리 만들기, 임산부요가, 임산부 영양관리, 신생아 목욕시키기 등 예비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수준 높은 강의가 진행돼 예비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대구 수성구 보건소는 예비부모들이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해 일등부모가 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