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민 ․ 관 합동 점검
- 식중독 등 위해사고 방지 및 축산물 유통 질서 확립! -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변질․부패하기 쉬운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등의 위해사고를 예방하고, 부정 축산물 유통․판매에 따른 소비자 불신을 방지하기 위해 대구시, 구․군, 민간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추석 명절 대비 특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내 축산물 취급 영업장 3,700개소 중 행정처분업체 및 판매 실적이 높은 업체 등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대구시와 8개 구․군이 합동으로「추석 대비 특별 점검반(4개 반 13명)」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며, 소비자단체 등에 소속된 명예 축산물위생감시원도 활용하여 소비자 참여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 축산물의 비위생적 취급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목적 사용·보관 여부 ▲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서 ▲ 위생교육 실시 현황 등을 중점 단속하며, 변질·부패하기 쉬운 축산물에 대한 일제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축산물 위해사고를 예방하고, 축산식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시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형사고발과 영업정지, 과징금 등 엄중 조치하여 먹거리로 인해 시민들의 건강에 위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대구시 최삼룡 창조경제본부장은 “이번 특별 위생 점검을 통해 축산물 위해사고를 방지하고, 건전하고 올바른 축산물 유통질서가 확립되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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