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대구경북디자인센터 2016 대구디자인전람회(2016 DDEA) 작품 공모

내일신문 전팀장 2016. 9. 1. 08:55

2016 대구 디자인 전람회(2016 DDEA) 작품 공모
- 우수 디자인 및 디자이너 발굴의 장 -

 

 

대구시와 (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디자인 산업의 저변 확대와 우수 디자이너 발굴을 위해『2016 DDEA(Daegu Design Exhibition Award)』작품을 공모한다.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는 대구디자인전람회(DDEA)는 대구·경북지역의 대표적인 디자인 전람회로서 수많은 디자인 인재를 배출하는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대구디자인전람회는 올해 11월 전람회 개최에 앞서 전람회 작품을 10월 3일(월)부터 10월 7일(금)까지 5일간 온라인(www.ddea.co.kr)으로 공모한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의 이번 전람회 작품공모는 총 5개 부문으로, ‘자유주제’ 4개 부문(시각디자인, 산업공예, 제품·환경디자인, 서비스디자인)과 ‘지정주제’ 1개 부문(대구광역시 동구청)에 대해 학생(대학 및 대학원 재학·휴학생), 일반인 및 초대·추천대자이너를 대상으로 출품작을 접수한다.

 

 

올해부터는 출품방식을 기존 패널 출품에서 벗어나 온라인 상 이미지 출품 방식으로 전환하여 기존의 패널제작에 따른 비용소요와 번거로움을 해소해 출품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작품심사도 전자심사와 현장심사를 실시하여 심사과정에서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화한다.

 

 

10월 중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27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결과를 발표하며, 수상작은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 전시할 예정이다.

 

 

대구경북디자인센터는 다양한 연령층과 학계, 산업계의 우수 작품 출품 확대를 위해 접수기간 내 홍보 프로모션 전용 홈페이지(www.ddea.co.kr)를 운영하며, SNS를 활용한 다양한 홍보도 진행한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최근 디자인은 단순히 제품 외형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에서 벗어나 경영활동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면서, “보다 많은 예비디자이너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