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구미 인동치과/구평동치과] 사랑니 발치

내일신문 전팀장 2014. 6. 27. 15:13

[구미 인동치과/구평동치과] 사랑니 발치

 

구미 인동 구평동 국민은행 옆 롯데리아 4층에 위치한 덴타피아치과는 사랑니 발치부터 임플란트 턱관절 심미보철 틀니 교정 등을 하는 곳입니다. 지역민의 사랑으로 오랫동안 진료를 해 왔으며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사랑니가 나기도 하고 나지 않기도 합니다. 통계적으로 10명 중 3명은 유전적으로 사랑니가 없고, 나머지 7명에서만 사랑니가 납니다. 우리의 입안에는 사랑니 4개를 포함해 32개의 치아가 있고 사랑니는 그 중 가장 뒤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랑니는 파묻혀 있을지라도 위로 나오려고 요동을 치게 되는데, 이때 공간이 부족해 나오지 못하고 오히려 뼈 속에서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지치주위염으로 잇몸과 뺨이 붓고 통증을 동반하게 됩니다.

 

 

사랑니가 반쯤 난 경우에는 두 번째 어금니와의 사이에 음식물이 껴서 치아우식증이 생기기 쉽다. 이때 빨리 이를 뽑아주지 않으면 평생 아껴서 써야 할 앞 어금니를 함께 뽑아야 하는 안타까운 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염증 치아우식증 생기면 발치 고려

그렇다면 사랑니는 무조건 뽑아야 하는 걸까요. 사랑니가 잘 나와서 첫째, 둘째 어금니처럼 잘 씹고 관리 또한 잘 할 수 있다면 굳이 뽑을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잘 사용하던 사랑니의 잇몸에 염증이 생기거나 치아우식증이 생기면 치료를 통해 계속 사용할 것인지 아니면 뽑을 것인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치열 교정 치료를 받기 전에 다른 치아들의 이동을 위해 사랑니를 발치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매복되어 있는 사랑니의 경우에는 뼈 속에서 염증이나 물주머니를 만들 수 있으므로 1년에 한 번씩은 엑스레이를 포함한 정기검사가 필요합니다.

 

 

여성들의 경우 결혼과 임신 전에, 남성이라면 군 입대 전에 사랑니 검진을 꼭 받아 필요한 경우 뽑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여행 중 이가 아프면 낭패를 보기 십상입니다. 특히 아기를 가진 산모는 급격한 호르몬변화로 면역체계에 교란이 와 평소에는 아무렇지도 않던 사랑니의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태아 보호를 위해 엑스레이 검사를 비롯해 투약이나 수술에 제한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발치 후엔 코풀기 등 급격한 압력변화 피해야

많은 사람들이 사랑니를 뽑을 때 통증 걱정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마취만 잘 되면 사랑니 발치의 통증은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간혹 불안감이 극심해 사랑니를 뽑을 엄두가 안 나는 경우 소기가스 흡입을 통해 불안감을 제어하면서 사랑니를 뽑을 수 있다. 물론 무통마취 시스템이 완비된 치과를 찾아야 합니다.

 

 

사랑니를 뽑은 후에 마취가 풀리면서 통증이 시작되며 이 통증은 발치 당일 최고조에 이르고 다음날 부터는 차츰 좋아지게 됩니다. 발치 후 다음날 아침에 한쪽 뺨이 많이 붓고 퍼렇게 멍이 든 것을 보면 누구나 심란해지기 마련이지만 얼음찜질을 잘 해주면 2주 만에 대부분 가라앉습니다.

 

진료시간 안내
월, 금: 오전 9:30-7:30
화, 수: 오전 9:30-6:30
토요일: 오전 9:30-3:00
목요일 공휴일: 휴진
점  심: 오후 12:30-20:00

덴타피아치과 대표전화 054-472-2407

홈페이지 www.misodamdent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