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대구

국립대구과학관,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업무협약 체결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15. 14:36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덕규)과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센터장 남윤석)는 14일(수)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술·정보·인력교류 활성화와 과학 문화 확산 및 실감미디어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과학관 관람객 대상 실감 영상 아이템 발굴 및 개발 △실감미디어산업기술 및 콘텐츠에 대한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실감미디어 전문 인력 활용을 위한 교육훈련 및 일자리창출에 대한 협력 △양 기관 성과확산을 위한 성과물의 홍보 및 협력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해 6월 문을 연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의 실감 미디어 콘텐츠 성과물을 관람객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이를 통해 가상현실, 증강현실, 4D 및 홀로그램 등 최신 미디어 기술을 대중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실감미디어산업은 4D·초고화질 영상·홀로그램·가상현실 등 사용자에게 오감을 통해 다차원 정보를 제공해 실재감과 몰임감을 극대화하는 미디어 산업이다.


김덕규 국립대구과학관 관장은 “향후 양 기관 간 실감미디어 산업 성과물 홍보를 통해 대중의 미디어 산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더 나아가 대구과학관의 스토리가 담긴 최신 실감 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