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동부도서관 2016년 책 읽는 가족 시상

내일신문 전팀장 2016. 12. 29. 15:54

우리가족은 함께 책을 읽어 행복해요!


대구동부도서관(관장 심영회)에서 가족단위독서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추진하는 ‘책 읽는 가족’으로 3가족을 선정하여 12월 28일(수) 오후 3시 30분에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였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와 동부도서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정독서 캠페인을 통해 가족단위 독서활동을 장려하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여 지역 독서기반시설로서 도서관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시작되었다.


이번에 대구동부도서관에서 선정된 3가족은 이정형님 가족과 정문주님 가족, 이승우님 가족으로 지난 1년(2015년 9월~2016년 10월)간 가족모두가 평균700여권 이상의 책을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여 독서생활화를 실천하였으며 특정 주제 및 연령층 도서에 집중되지 않고 전 주제 분야에 걸쳐 골고루 독서를 하여 책 읽는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였으며,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등 타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


선정가족에게는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었으며, 부상으로 도서상품권이 함께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