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사업장 초청, 보건관리 간담회

내일신문 전팀장 2015. 3. 22. 18:35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사업장 초청, 보건관리 간담회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은 3월 19일(목) 5시, 구미 BS호텔에서 250여개 사업장의 보건관리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업장 보건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래경 병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한직업환경의학회 우극현 학회장의 축사와 고용노동부 김호현 구미지청장의 2015년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회가 열렸다.

 

 순천향대구미병원 조성용교수가 2014년 사업장 보건관리업무 현황을 설명하고있다.

 

이어 직업환경의학과 조성용 교수의 2014년도 구미지역 사업장 보건관리업무 평가와 2015년 업무 소개, 구미보건소 정옥화 건강증진담당자가 사업장 만성질환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구미순천향병원은 간담회 이후 사업장 안전보건담당자 및 사업주와 병원관계자들은 그동안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산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로자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야 말로 최고의 가치”로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과 근로 환경을 개선, 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를 성장시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고 약속했다.

 

순천향대구미병원은 2014년 근로자건강검진 42,477명, 근로자채용검진 3,654명, 성인병검진 2,571명, 보건관리대행 237개 사업장, 작업환경측정 378개 사업장 외 특수검진과 공무원채용검진을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