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경북 문경시보건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쓰리아웃 3년차

내일신문 전팀장 2017. 1. 27. 03:51

경상북도 문경시는 지난 2015년 2월1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3 Out 건강교실을 개강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당시 행사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 문경제일병원 정신과 전문의 이양현님, 3out 강사, 보건관계 공무원 등 300명이 참석했습니다.

 

 

벌써 3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당시 개강식 인사말씀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은 "요즘 어렵다 해도  어린시절과 비교 하면  현재 모든 분들은 많은 변화의 행복이 있으며, 이 행복을 남들하고 비교 하지 말라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개강식에 이어 특강에서 문경제일병원 이양현 강사님은  우울증 특강을 통해 "우울증은 현대 사회에서 헌한 질병으로 짧게는 수일,  방치하면 수년 걸려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과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의 해 주셨습니다."

 

 

경북 문경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쓰리아웃 건강교실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치료자를 대상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보건교육, 캠페인 등을 통해 만성질환 위험인자를 감소시키고 건강한 체력 증진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경상북도 문경건강교실은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총 4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주 2회 1시간동안 스트레칭, 걷기운동, 에어로빅 등 다양한 운동을 하게 되며, 참가자들에게는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에 신체검사 및 건강행태조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참가의 효과성을 비교하게 됩니다. 경상북도 문경보건소 관계자는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활기찬 여가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