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연수원(원장 문태수)은 교육자로서의 소명의식과 교육관 확립,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 제고를 목표로 중등신규교사임용예정자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연수는 축하 공연,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사회 인재육성의 주역이 되자는 문태수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경북도교육감(이영우)은 ‘한국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미래사회교육을 강조하였으며, 교육은 관심과 사랑이므로 그 실천을 당부하였다. 특히, 코이(잉어류)의 자라는 정도를 학생들의 꿈의 크기에 비유하여 신규교사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 외 연수과정은 ‘수업 첫발 딛기를 위한 수업코칭’, ‘학생 생활지도 및 성교육’, ‘교직업무 시작하기’, ‘학급경영’ 등 학교 현장적응을 위한 실무능력 준비위주로 개설 되며,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향후 경북교육연수원은 2017년 신규교사 및 저경력 교사를 위한 권역별 Take–Out 현장 지원 연수를 계획하고 있어 학교에 근무하는 신규교사들의 역량강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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