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오는 2월 2일, 명절 소외 이웃 1만 세대에 위문금 7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더불어 함께 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확산과 소외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용기를 전하고자 실시된다.
지원대상은 정부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저소득층(맞춤형복지급여제도 중위소득 80% 이내의 시‧군 추천자)으로, 각 세대당 7만원씩을 지원한다.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비용적 부담으로 자녀 설빔‧제삿상 준비에 고심이 크셨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고 행복한 설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설대목에 위문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번 위문금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도내 소외 이웃 23만여세대가 위문금 104억 6,800여만원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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