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교육

대구공고, 도제관 실습동 및 종합실습동 리모델링 개관식

내일신문 전팀장 2016. 5. 2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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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고(교장 신영재)는 지난 5월 25일(수) 오후 2시 대구광역시교육청 관계자, 특성화고등학교 교장,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기업 대표, 학교운영위원, 동문회, 학부모 대표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도제관 실습동 및 종합실습동 리모델링 개관식을 가졌다.

 

 

‘스위스 도제식 직업학교’로 지정된 대구공업고등학교는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대구시교육청, 대구시청으로부터 도제학교 운영예산을 지원받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맞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면적 1,330㎡(지상1층) 규모의 도제관 실습동을 리모델링했다.

 

이번에 개관한 도제관 실습동은 금형제작실, CAM실습실, 금형기능영재실, 수치제어실습실, 수치제어 밀링실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밀링, 범용선반, 머시닝센터, CNC 등 총 24종의 시설 장비를 완비하여 명실상부한 도제교육센터의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

 

 현대화된 실습실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38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하1층, 지상3층 규모(6,193㎡)의 종합실습동을 리모델링했으며, 전기제어과 8실, 자동차기계과 7실, 전자기계과 4실 등으로 구성했다.

 

대구공업고등학교 신영재 교장은“이번 실습동 리모델링을 통해 현대화된 실습 환경에서 학생들을 교육하게 된 것을 무척 감격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 학생들을 열심히 교육시키는 것이 우리 교사들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교직원 모두가 협력하여 대구공고가 특성화고등학교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