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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물놀이장 개장 7월 16일 워터슬라이드 설치!

내일신문 전팀장 2016. 7. 15. 14:36

대구 신천물놀이장 개장 7월 16일 안전점검 시행!
- 폭염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병행 -

 

 

대구시는 7월 16일 신천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진행했으며, 7월 14일 신천둔치(동신교~대봉교)에서 폭염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도 전개했다.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을 비롯한 대구시 직원들은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민간전문가와 함께 신천 물놀이장(대봉교 하류)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 시설 설치상태 및 운영인력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 대구 신천물놀이장 시설
     ㅇ 수영장 : 3개소(20×15×1.2m, 15×15×0.9m, 15×15×0.7m)
        - 에어바운스 1개소(6×3m), 에어슬라이드 1개소((6×3m)
     ㅇ 편의시설 : 몽골천막 25동(탈의실 2동, 세족장 2동 포함), 화장실 2동
    ** 운영인력 : 38명(시설관리공단직원 5, 소방본부 2, 안전요원 6, 운영요원 25)

 

 

특히, 대구 신천물놀이장에 올해 증설되는 슬라이드 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질관리에 대해 중점 점검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는 14일 신천둔치(동신교~대봉교)에서 폭염 및 신천물놀이장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 최근 폭염경보(7.7~7.10)가 발령되는 등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두류수영장 (위, 아래 사진)과는 좀 다르지만 대구시와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40여 명은 신천둔치 및 신천물놀이장이 운영되는 대봉교 하부에서 폭염 및 물놀이 안전사고 대응요령이 포함된 부채 350개, 리플릿 400장, 병입수돗물 300개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대구시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은 “무더운 여름철 대구시민들을 위한 신천물놀이장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들은 안심하고 여가를 즐기시길 바라며, 폭염 시에는 물을 많이 마시고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