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건강

[대구불면증 한방치료] 수성구 마음심한의원

내일신문 전팀장 2014. 11. 19. 03:34

[대구불면증 한방치료] 수성구 마음심한의원

대구 수성구 마음심한의원에 20여년 이상 된 불면증 치료를 위해 한 여성분이 내원하셨습니다. 이 분은 “평생 깊이 잠을 자본 적이 없노라며 제발 잠 한 번 푹 잘 수 만 있다면 소원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젊었을 때부터 선잠을 자곤 했는데 20여년 전 큰 스트레스를 겪은 후 더욱 수면의 양과 질이 나빠졌다고 합니다.

 

 

평소에 잠을 자려면 1-2시간을 기본이고 잠을 자더라도 새벽3-4시가 되면 꼭 깨고 이후에는 거의 잠을 자지 못하거나 혹은 아침6-7시가 되어서야 조금 잔다고 하였습니다. 이러다보니 늘 피곤하고 머리가 맑지가 않고 기운이 없으며, 만사에 의욕이 없다고 하십니다.

 

 

결혼 초부터 남편의 방랑벽이 심했고 이것을 참고 살아오다 결국 20여년 전부터 불면증이 시작된 것이라고 합니다. 가정을 팽개친 남편, 남편의 사랑 없이 혼자 살아가는 여자. 어찌 잠이 올 수가 있겠느냐며 하소연 하셨습니다.

 

 

이 분은 안으로 삭히고 삭히는 성향이었습니다. 참고 참으며 자식들을 훌륭하게 길러 냈습니다. 하지만 늘 혼자였습니다. 수면제로 15년간 버티다가 5년전 부터는 끊고 살고 있는데, 너무 견디기가 힘들다면서 대구 마음심한의원에 불면증 치료를 위해 내원 하신것입니다.

 

 

대구 마음심한의원은 불면증 이외에 다른 불편한 부분도 발견했습니다. 이 여성분의 불편한 부분은 대변을 하루에 평균 2-4회 정도 하고 심할 때는 5-6회까지도 화장실을 들락날락 하다보니 불편감이 심하고 기운도 더 없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특히 찬 음식을 먹으면 반드시 설사를 하는지라 10여년 전부터는 찬 음식은 아예 먹지를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이 분이 잠을 자지 못하는 이유는 번조(煩躁)로 인한 것입니다. 번조(煩躁)는 속에 열이 나서 안절부절하지 못한 것을 일컫는 한방용어로 이 여성분은 참다보니 가슴에 꽉 찬 화(火)와 내부가 차가와져서 형성된 번조로 불면증이 생긴 것입니다.

 

 

처방은 가슴에 가득 찬 화기를 풀어주는 것부터 시작했습니다. 차가워진 장의 온도를 올려주는 쪽을 가닥을 잡아서 처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1주일에 2회 정도 한의원에 내원하시면서 왕뜸과 화기를 내려주는 사암침의 치료를 함께 받았습니다.

 

 

그리고, 결혼 하면서 생긴 남편에 대한 부정적인 수많은 상처와 감정들을 위무하기 위해서 EFT를 중심으로 심리치료를 10회기로 진행하였습니다. 처음에 대변의 이상으로 고생을 하였지만 한약 복용과 심리치료를 하면서 차츰 차츰 안정이 되어 갔고, 한 달 정도 지나니 먼저 대변부분에 호전감이 살짝 오기 시작하면서 환자 분도 본원에 신뢰감을 갖고 더욱 열심히 치료에 임하셨습니다.

 

 

불면증에 변화가 오기 시작한 것은 장의 기능이 완연히 좋아진 치료 후 3개월 정도에 접어든 시점이었습니다. 처음에 불면증이 호전이 오지 않자 환자 분도 치료가 될까 불안해 하던지라 치료를 계속 끌고 가는 것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찰을 해서 환자의 몸 상태와 마음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고 확신한터라 환자에게 믿음을 주는 것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대구 마음심한의원에서 불면증을 치료를 한 후 환자의 불면증상과 대변의 이상은 모두가 호전 되었고, 지금은 1-2주에 한 번 정도 내원하셔서 왕뜸을 뜨고 있습니다. 잠을 못자는 그 고통은 마음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것을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정도로 힘든 생활입니다.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편안한 진료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되찾는 일, 그것의 완성을 위해 정성을 다해 진료하는 것이 마음심한의원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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